'비정상회담' 사이먼 페그 "영국 EU 잔류에 투표, 결과에 실망"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할리우드 스타 사이먼 페그가 영국의 EU 잔류에 투표했다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112회에서는 사이먼 페그가 브렉시트에 대해 언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이먼 페그는 영화 '스타트렉'의 메시지에 대해 말했다. 사이먼 페그는 "더불어 살아가는 다양성이다. 그게 중요한 것 같다"라고 말하면서 브렉시트를 떠올렸다.

사이먼은 "저 엄청 실망했다. 영국이 EU 탈퇴하기로 결정했을 때"라며 "우린 함께 해야 된다. 노력해서 함께 잘 될 방법을 찾아야 한다. '됐어'라고만 하는 건 어리석은 일이다"라고 밝혔다.

이를 듣던 의장단이 "투표 했느냐"라고 묻자 사이먼은 "투표했다. 잔류 쪽으로. (탈퇴는) 아무도 예상 못했다. 다들 브렉시트 안 될 거라고 했는데"라며 "여러분도 꼭 투표하세요"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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