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지상렬, 21년째 독거생활 "형수님이 가끔 내 생사확인"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개그맨 지상렬이 이성관계에 대해 털어놨다.
 
22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가수 백지영과 개그맨 지상렬의 출연 분 두 번째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성주는 21년째 독거 생활 중인 솔로남 지상렬의 냉장고를 공개하기 전, 여자친구의 유무를 물었다. 이에 지상렬은 현재 교제 중인 여자친구가 없음을 고백했다.
 
이어 지상렬은 “여성의 흔적은 오직 형수님뿐이다. 형수님이 반찬도 넣어주시면서 생사확인을 해주신다”며 “도련님의 맥이 뛰는지는 짚어주고 가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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