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무한도전'이 릴레이툰 벌칙으로 진행될 극한알바를 위해 시청자의 신청을 받고 있다.
최근 MBC '무한도전'은 공식 트위터에 "릴레이툰 결과 극한알바 벌칙을 받게 될 멤버는 누구?"라는 글과 함께 시청자의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무한도전' 측은 "불볕더위와 열대야로 지친 여러분을 위해 국내부터 해외까지 극한알바 베테랑 '무도' 멤버가 일손이 필요한 곳 어디든 출동합니다! 신청해주세요!"라며 신청 링크를 공개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의 일손이 필요한 시청자는 극한알바의 내용과 근무 지역의 정확한 지역, 근무지 연락처 등만을 기재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앞서 '무한도전'은 유재석X무적핑크, 박명수X주호민, 정준하X가스파드, 하하X기안84, 광희X윤태호, 양세형X이말년이 팀을 이뤄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웹툰을 연재했다. 웹툰의 조회수에 따라 가장 낮은 조회수를 기록한 팀이 극한알바 벌칙을 받기로 했었다.
하지만 시청자들과 웹툰 구독자는 조회수를 기준으로 하면 가장 먼저 연재한 하하와 기안84가 유리하고, 뒤로 갈수록 불리하다는 점을 들어 기준 변경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다. 과연 '무한도전' 릴레이툰 특집의 결과 극한알바에 또 다시 도전할 멤버는 누가 될지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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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