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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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바뀐 'SNL8', 9월 3일 돌아온다…새 크루 김소혜·이명훈·장도윤 발탁

기사입력 2016.08.22 11:23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토요일 밤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져 온 tvN 'SNL 코리아'가 신선한 변화를 내세우며 시즌8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는 9월 3일 tvN 'SNL 코리아 시즌 8'이 첫 방송된다. 그동안 속 시원한 에피소드와 통쾌한 유머로 토요일 밤을 웃음으로 물들여 온 'SNL 코리아'가 시즌8을 맞아 대대적인 변화를 단행했다. 크루, 제작진, 방송시간까지, 확 달라진 'SNL8'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 김소혜, 이명훈, 장도윤…뜨거운 관심 속 크루 오디션 통해 발탁

지난 18일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된 'SNL 크루오디션'을 통해 배우 김소혜, 이명훈, 장도윤이 시즌8의 신입 크루로 확정, 새 시즌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먼저 김소혜는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 '밤을 걷는 선비', '마녀보감' 등에서 활약한 배우로, '선암여고 탐정단' 출연 당시 뛰어난 연기력과 동성애 키스신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를 통해 얼굴을 알린 배우 이명훈도 크루로 합류한다. 차곡차곡 연기 스펙트럼을 쌓아온 이명훈이 SNL에서도 남다른 연기력과 특유의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 끝으로 꽃미남 배우 장도윤은 '울지 않는 새', '부탁해요 엄마' 등 드라마에서뿐아니라 각종 예능과 토크쇼에서도 활약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왔다.

▲ 'SNL8' tvN 대표 예능 프로듀서, 민진기 PD X 김민경 PD 뭉쳤다!

시즌8에는 tvN을 대표하는 예능 프로듀서인 민진기P D와 김민경 PD가 공동연출을 맡아 특급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를 더하고 있다. SNL코리아 시즌6, 시즌7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민진기 PD의 탄탄한 연출력과 톡톡 튀는 기획력이 이번 시즌8에서도 빛을 발할 전망. 여기에 지난 'SNL5'를 담당했던 김민경 PD가 2년 만에 SNL로 다시 돌아와 SNL만이 선사할 수 있는 속 시원한 유머와 콩트에 힘을 더한다. 김민경 PD는 특히, 초능력을 갖게 된 20대 취준생들의 모험성장기를 B급 정서로 그린 '초인시대'를 통해 청춘을 위로하는 풍자 코미디를 독특한 기획력에 녹여냈다는 호평 받은 바 있다.


민진기, 김민경 PD는 "팍팍한 현실에 지친 시청자들이 'SNL8'을 보고 공감하고 위로 받을 수 있도록 기발한 아이템과 독창적인 포맷을 선보이려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역대급 크루들과 함께 더욱 강력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 토요일 밤 대표주자 'SNL8', 30분 일찍 만난다!

토요일 밤의 대표주자 'SNL코리아'가 시즌8에서는 기존보다 30분 일찍 시청자들과 만난다. 기존 토요일 오후 9시 45분에서 15분으로 방송시각이 앞당겨진 것. 'SNL8'에서는 다양한 연령대의 시청자들이 함께 공감하고 웃을 수 있도록 편성시각을 기존보다 앞당겨 더 빨리 '불토'를 즐길 수 있는 강력한 재미를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오는 9월 3일 오후 9시 15분 첫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tvN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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