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하니가 '3대천왕'에서 하차하는 소감을 전했다.
그룹 EXID 하니는 20일 방송을 끝으로 SBS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 하차했다. 하니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동안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라고 시청자들에게 인사했다.
하니는 "정말 맛있고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맛보면서 먹는 즐거움을 새로이 알게 된 것은 물론이고 매주 정말 멋진 분들과 함께하면서 방송 외적으로도 참 많은 것들을 옆에서 보고 느끼고 배웠다"고 말했다.
그는 "제가 아직 많은 것이 미숙한지라 부족하고 또 부족해 죄송스럽기도 했다. 그래도 항상 좋게 봐주시고 격려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3대천왕'의 먹요정으로서 너무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었고 참 많이 행복했다"고 인사했다.
하니는 국내 음반 활동과 해외 공연에 집중하기 위해 '3대천왕'에서 하차했다. 27일 방송부터 '3대천왕'은 새로 단장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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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