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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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탈진 팬들 늘어나…한명이라도 다치면 공연 못한다" 안전 당부

기사입력 2016.08.20 19:53 / 기사수정 2016.08.20 19:53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빅뱅이 팬들의 안전을 당부했다.

빅뱅(지드래곤, 태양, 탑, 대성, 승리)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BIGBANG10 THE CONCERT : 0.TO.10'이 20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성은 6만5천 여 팬들을 향해 "이 공연에서 단 한명이라도 다친다면 공연 못할 것 같다"고 말하며 안전을 위해 조심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탑은 "앞에 탈진하는 팬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탈진하는 분들이 늘어날수록 공연을 계속 할수가 없다. 넘어지지 말고, 10주년 동안 감사한 마음을 모아 정성들여 준비한 파티에 오신 것 감사하고, 즐거운 밤이 됐으면 좋겠다"고 팬들을 걱정해 눈길을 모았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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