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SBS 새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가 29일 1, 2회 연속 방송된다.
SBS에 따르면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는 29일 1, 2회 연속 방송된다. 이번 결정은 SBS 새 예능 '꽃놀이패'의 첫 방송이 늦춰졌기 때문.
'꽃놀이패'가 22일 첫 촬영을 진행하면서 29일 첫 방송이 어렵다고 판단,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의 연속 방송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달의 연인’은 고려 태조 이후 황권 경쟁 한복판에 서게 되는 황자들과 개기일식 날 고려 소녀 해수로 들어간 현대 여인 고하진이 써내려가는 사랑과 우정, 신의의 궁중 트렌디 로맨스다.
2016년 SBS가 제시하는 야심작으로 고려라는 거대한 역사적 무대에서 현대적 감성의 멜로 스토리가 펼쳐진다. 유쾌함과 암투, 사랑, 슬픔이 모두 어우러졌다. '닥터스' 후속으로 오는 29일 오후 10시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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