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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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연인' 이준기 "앞으로도 보여줄 모습 많다" [화보]

기사입력 2016.08.19 10:34 / 기사수정 2016.08.19 10:3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이준기가 화보를 통해 강인함과 부드러운 매력을 동시에 담아냈다.

SBS 새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의 주인공 왕소 역을 맡은 이준기는 최근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코리아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카메라 앞에 선 이준기는 자연스러운 포즈와 표정으로 촬영장의 분위기를 이끌었다. 한층 깊어진 눈빛을 선보인 이준기는 모니터링 하는 스태프들마저도 설레게 할 정도로 완벽한 포즈를 자랑하며 시선을 모았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준기는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 대해 고려시대의 궁중 암투와 소용돌이를 세밀하게 그려낸 작품이라 언급했다.

이준기는 "캐릭터가 좀 더 날카로워 보였으면 좋겠다는 감독님의 주문에 15kg를 감량했다. 지금은 유지 중이다"라고 말하며 강인하고 여유로운 모습을 함께 내보였다.

또 '사극 외에 다른 장르에서 활약하고 싶진 않느냐'는 질문에는 "앞으로 보여줄 것이 더 많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고 더욱 성숙해지고 있으니 그만큼 감정이 풍부해졌다. 다른 색깔의 작품에도 자신감이 있다"고 답변하며 미소 지었다.


이준기의 소속사 관계자 나무엑터스는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가 사극이지만 세련된 면이 상당히 많다. 이준기의 장점인 섬세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와 액션, 가슴 저미는 멜로가 올 가을을 수놓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스민 이준기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마리끌레르' 9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오는 29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마리끌레르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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