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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골프] '버디 행진' 양희영, 2R 6언더파로 반등 성공

기사입력 2016.08.19 01:30 / 기사수정 2016.08.19 02:44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 특별취재팀] 양희영(27,피엔에스)이 2라운드 반등에 성공했다

양희영은 18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 코스(파71·6245야드)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골프 여자부 2라운드서 버디 7개, 보기 1개를 엮어 6언더파 65타를 쳤다. 이로써 양희영은 중간 합계 4언더파 138타를 기록했다.

1라운드를 2오버파(73타), 공동 39위로 마친 양희영은 3번홀부터 6번홀까지 연속으로 버디를 얻어내 타수를 줄여나갔다. 8번,9번홀에서 버디를 기록한 양희영은 전반에만 5언더파를 기록했다. 이후 12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17번, 18홀에서 추가로 버디를 기록하면서 2라운드에서만 6타를 줄여 공동 12위로 홀아웃했다.

<리우올림픽 특별취재팀>      

취재=조용운, 조은혜, 이종서, 김미지, 신태성, 류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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