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음주운전 사고 혐의를 받고 있는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의 첫 공판이 열린다.
17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는 형사 7단독 주관으로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등에 대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강인의 첫 공판이 열린다. 형사재판인만큼 강인 또한 출두할 전망이다.
앞서 강인은 지난 5월 음주운전 후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에 검찰은 강인을 벌금 700만원 약식 기소했다. 하지만 그 후, 법원은 이번 사건을 정식 재판 절차를 통해 사건을 심리해야 한다고 판단해 정식 재판에 회부했다.
이와 관련해 법조계 관계자들은 "이례적인 경우다. 과거에 있었던 음주 사고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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