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조윤희가 어느덧 DJ 변신 100일을 맞이했다.
지난 5월 9일 KBS 쿨FM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를 통해 DJ로 나선 조윤희가 어느덧 100일에 접어들었다.
그는 "제가 아주 많이 노력해야 될 것 같다"며 "제가 노력할테니 조금씩 천천히 마음의 문을 열어주셨으면 좋겠다"고 조심스럽게 포문을 연 가운데 게스트 및 청취자들과 남다른 호흡을 과시하고 있다.
조윤희의 강점은 리액션. 그는 게스트의 사소한 말 한마디에도 큰 웃음과 밝은 미소로 화답하는 가하면 물개박수를 치며 박장대소를 하는 등 리액션 끝판왕이 무엇인지 몸소 보여주고 있다. 고정 게스트들과도 찰떡같은 호흡을 드러내며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만의 분위기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평이다.
이러한 조윤희의 모습에 청취자들도 '조디', '윤디', '희디', '희블리', '캔디', '간디', '뻔디' 등 다양한 개성이 돋보이는 애칭을 지어주며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는 매일 오후 8시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 인스타그램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