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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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스' 김래원, 박신혜에 합리적 조언…무슨 일?

기사입력 2016.08.15 08:06 / 기사수정 2016.08.15 10:34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15일 방송될 SBS 월화 드라마 '닥터스' 17회에서는 달콤한 사랑법으로 여성 시청자를 뒤흔들고 있는 지홍이 과거 담임 선생님다운 합리적인 모습으로 분해 혜정에게 차분하게 조언하는 장면이 방송된다.

공개된 사진 속 지홍의 표정은 다소 심각하다. 이와 마주 앉아 있는 혜정 또한 반항하는 듯 얼굴에 웃음기가 전혀 없다. 다투는 연인인 듯도 하고 조언하는 사제지간인 듯도 하다.

지홍은 혜정에게 좋은 소식 두 가지와 나쁜 소식 한 가지가 있음을 알려 주며, 나쁜 소식에 대한 혜정의 객관적인 처리와 판단을 기대한다. 그러나 누구나 자신의 일에 대해 객관적이기는 어려운 터. 지홍은 울분에 찬 혜정을 달래보지만, 혜정은 지홍의 뜻을 간파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할머니의 죽음에 관한 진실을 파고 들어가는 혜정과 혜정이 다칠 것이 두려워 이를 말리는 지홍의 모습이 잔잔하면서도 인상 깊게 다뤄질 예정.

한편, '닥터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SBS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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