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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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사랑이 꽃피는 '굿와이프', 유지태·나나 어쩌나

기사입력 2016.08.14 06:58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굿와이프' 전도연 윤계상이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했고, 김서형에겐 신성우라는 새 인물이 등장했다.
 
13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굿 와이프' 12회에서는 김혜경(전도연 분)과 서중원(윤계상)이 사랑을 확인하고 새롭게 관계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단(나나 분)은 서중원에게 김혜경과 이태준(유지태)의 별거 소식을 전하며, 이제부터 김혜경을 향한 마음을 숨기지 말고 표현할 것을 충고했다. 이에 서중원은 김혜경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한 뒤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냉정하고 차갑게만 보이던 서명희(김서형)에게도 새로운 관계가 등장했다. 갑작스레 '굿와이프'에 모습을 드러낸 신성우는 김서형과 새로운 러브라인을 만들어나가며 궁금증과 기대감을 동시에 안기고 있다.
 
반면 이태준과 김단은 김혜경을 잃고 망연자실한 모습을 보였다. 이태준은 김혜경과의 별거 이유가 서중원에 있을거라 오해한 뒤, 그의 로펌을 수사하기 시작했다. 결국 이태준은 서중원을 불러 다른 판사에게 돈을 준 적 있냐고 묻는 등 표적 수사 진행을 암시했다.
 
김단은 과거 이태준의 내연녀였던 사실을 숨기고 김혜경의 조사원으로 일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김혜경과 멀어졌다. 결국 김단은 김혜경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고백한 뒤, 남몰래 김혜경의 사건을 도우며 뒤에서 지원했다.

 
이렇듯 러브라인이 급 진전되는 '굿와이프'에서 김혜경을 잃은 이태준과 김단이 어떻게 변모하게 될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주말 오후 8시 30분 방송.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tvN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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