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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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유도] 女 김민정, 한판승으로 동메달결정전 진출

기사입력 2016.08.13 03:42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 특별취재팀] 여자 유도 대표팀의 김민정(28, 렛츠런파크)이 78kg급 동메달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김민정은 13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카리오카 아레나2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여자 78kg급 패자조 경기서 테시에 사베코울스(네덜란드)을 절반으로 꺾었다. 

8강에서 통한의 한판패를 당하고 패자조로 내려온 김민정은 사베코울스를 맞아 초반 지도 2개를 받으며 불리하게 출발했지만 유효 2개를 뽑아내면서 뒤집었다. 계속해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던 김민정은 삼각팔꺾기를 통해 한판을 이끌어내며 동메달결정전에 진출했다. 
 
<리우올림픽 특별취재팀>     
 
취재=조용운, 조은혜, 이종서, 김미지, 신태성, 류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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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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