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스타트렉 비욘드'의 사이먼 페그가 할리우드 배우 최초로 '비정상회담'에 출연한다.
12일 JTBC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사이먼 페그가 '비정상회담' 녹화에 참여하며 22일 방송분에 등장한다"고 밝혔다.
사이먼 페그는 한국계 각본과 더그 정과 함께 ‘스타트렉 비욘드’의 공동 각본가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평소 배우는 물론 프로듀서, 감독, 각본가로 다채로운 영역을 오가며 활동한 바 있다. '비정상회담' 멤버들과 어떤 대화를 나눌지 기대를 모은다.
'스타트렉 비욘드'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의 공격으로 인해 사상 최악의 위기에 처한 엔터프라이즈호, 불가능의 한계를 넘어선 엔터프라이즈호 대원들의 반격을 담은 작품이다.
18일 국내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새로운 수장 저스틴 린 감독과 크리스 파인(커크 역), 재커리 퀸토(스팍), 사이먼 페그(스코티), 조 샐다나(우후라)가 15일과 16일 이틀간 내한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