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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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축구] AFC 살만 회장 "한국 축구, 매혹적이고 일관됐다"

기사입력 2016.08.12 14:57 / 기사수정 2016.08.12 14:57

류민규 기자


[엑스포츠뉴스 특별취재팀] 올림픽 축구에서 2회 연속 8강 진출에 성공한 대한민국 대표팀에 아시아축구연맹(AFC)의 회장인 셰이크 살만 회장이 축전을 보냈다.

살만 회장은 11일(한국시간) AFC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나는 조별리그에서 매혹적이고 일관성 있는 모습을 보여준 한국 대표팀에 축하를 전한다"고 전했다.

한국 대표팀은 지난 11일(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의 마네 가린샤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멕시코를 1-0으로 꺾었다. 따라서 대표팀은 조별리그에서 2승 1무로 승점 7점을 기록, 조 1위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 대표팀은 아시아 국가 중 유일하게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한국과 올림픽에 진출했던 이라크와 일본은 각각 A조와 B조에서 3위를 기록하며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이에 살만 회장은 "일본과 이라크는 또한 그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축하를 받아야 한다"며 두 팀에 위로를 전했다.

한편 한국 대표팀은 14일 (한국시간) 오전 7시에 온두라스와 운명의 8강전을 치른다.

<리우올림픽 특별취재팀>  

취재=조용운, 조은혜, 이종서, 김미지, 신태성, 류민규

sports@xportsnews.com / 사진 ⓒ AFPBBNews=News1

류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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