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디데이 차희, 첫 단독 예능'해투 3' 출격…'숨겨진 예능돌'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걸그룹 멜로디데이의 막내 차희가 단독으로 첫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10일 오후 멜로디데이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차희와 KBS 2TV '해피투게더3' MC 유재석, 전현무, 조세호가 함께 찍은 인증샷을 게재했다.
 
차희는 최근 진행된 '해피투게더3'의 '끝까지 살아남아라 : 예능행' 특집 녹화에서 소녀시대 써니, EXID 솔지, 라붐 솔빈, 여자친구 예린, 구구단 김세정 등과 함께 멜로디데이 대표로 출연하여 입담 대결을 펼쳤다.
 
차희는 '불후의 명곡'을 비롯해 멜로디데이 그룹으로는 각종 방송으로 틈틈이 얼굴을 비춰왔지만, 메인 게스트 중 1인으로 토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녹화에서 차희는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4차원 허당 매력'을 표출하며 적극적으로 녹화에 임해 유재석, 전현무, 조세호 등 MC 군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대세 걸그룹 멤버가 총 출동하는 '해피투게더 3'는 오는 1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멜로디데이 트위터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