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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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네기' 권혁찬 감독 "박소담, 밑고 맡길 수 있는 배우" 극찬

기사입력 2016.08.10 14:52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신네기' 권혁찬 감독이 배우 박소담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10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tvN 새 금토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권혁찬 감독은 "많은 배우들 중에서도 박소담을 여자 주인공으로 캐스팅한 이유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굉장히 많은 분들이 있지만 소담씨를 처음 봤을 때 신선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런 배우와 작업을 하면 현장에서도 신선함을 같이 가져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가졌다. 일단은 현장에서 느낀 건 워낙 기본기가 충실해서 뭔가를 주문해도 믿고 맡길 수 있는 든든한 친구라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박소담 또한 "'뷰티풀 마인드'에 이어 '신네기'까지 연이은 작품 활동 중인데 어떤가"라는 질문에 "연극부터 단편 영화부터 쭉 해오면서 물론 일을 계속해가는 사람도 있고, 사람마다 차이가 있고 시기가 있는 것 같다. 내가 연이어 두 작품 만날 수 있었단 것 자체가 행운이고 감사했다"며 "배우들이 많은 배역들을 만나게 된다. 그런데 그 배역에 있어서 계진성과 은하원은 다른 인물이고 다른 매력으로 다가왔기 때문에 좋은 에너지로 도전할 수 있었다. 긍정의 에너지로 열심히 촬영했다"고 이야기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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