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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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오늘(9일) 종영…화제의 인물들 근황과 함께 대미 장식

기사입력 2016.08.09 10:14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SBS '스타킹'이 9년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프로그램을 빛낸 화제 인물들의 근황을 전한다.

9일 종영하는 '스타킹'은 '스타킹'을 빛낸 화제의 인물들의 소식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이날 방송에는 국악 소녀 송소희를 비롯해 어두운 과거를 청산하고 꿈을 이룬 '고딩 파바로티' 김호중 등 방송 출연 이후 각자 꿈을 펼치며 열심히 생활하는 이들의 근황이 공개된다.



송소희는 12살의 나이에 국악 신동으로 '스타킹'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점에 대해 "작은 재능을 빛날 수 있게 도와준 ‘스타킹’에 감사하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시각 장애의 한계를 극복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던 천재 피아니스트 예은이의 근황과 "'스타킹' 출연 이후 인생 역전에 성공했다”"는 김호중의 최근 모습도 공개된다. 

앞서 진행된 마지막 회 녹화에서 MC 강호동은 "'스타킹'은 내 인생의 학교였다. 매 순간 이 무대에 설 때마다 배워 가는 게 있었다"며 "각박한 현실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한 창구로 '스타킹'의 문을 두드려주시고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한편 '스타킹'은 9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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