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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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엣' 한동근X최효인, 멈추지 않았던 박수갈채 '역전'

기사입력 2016.08.05 22:18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듀엣가요제' 한동근과 최효인이 소름끼치는 무대를 선사했다.

5일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 18회에서는 김경호, 한동근, 바다, 알렉스, 라디, 데프콘, 스테파니 등이 대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 번째로 무대에 오른 한동근과 '보이시 매력' 최효인. 한동근은 임신한 정인 대신 최효인의 파트너로 자리했다.

한동근과 최효인은 자우림의 '스물다섯, 스물하나'로 무대를 꾸몄다. 무대가 고팠던 두 사람은 절절한 감성을 쏟아내었다. 읊조리다가 포효하고, 또 어루만지고. 완벽한 호흡이었다.  

두 사람은 452점을 받으며 역전했고, 박수는 멈추지 않았다. 양세형은 "어느 정도 기대를 하고 봤는데, 그 이상이 나왔다"라며 감탄했고, 성시경은 "감히 완벽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바다는 최효인을 향해 "최근 들었던 여자 후배 중에 제일 잘하신 것 같다"라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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