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김흥국이 자신의 인기를 보여주기 위해 딸과 함께 외출했다.
3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가수 김흥국이 딸 주현이와 함께 스케줄에 나섰다. 아빠의 인기를 잘 모르는 딸을 위한 것.
이날 김흥국은 조세호와 함께 진행하는 팬사인회에 딸을 데려갔다. 이후 도착한 조세호는 주현이에게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낫다"고 인사를 건넸다. 그러면서 "아버님 덕분에 먹고 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조세호를 스타덤에 올린 김흥국의 어록을 다시 보여줬다.
주현이는 아빠의 팬 사인회를 지켜봤다. 그러다 갑자기 자리를 떴다. 아빠 김흥국에게 직접 사인을 받기 위해 줄을 선 것이었다. 김흥국은 딸에게 "우리 딸 고맙다"고 애정을 담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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