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인천, 박진태 기자] 백상원(삼성)이 시즌 2호 홈런을 터뜨렸다.
백상원은 3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원정 경기에 7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는 2-0으로 앞선 2회초 선두 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 투수 박종훈의 117km/h 커브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백상원의 활약으로 2회초 삼성은 SK에 3-0으로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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