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스타일] 오프 숄더 잘 어울리는 '어깨 미녀' 女 스타 7

[엑스포츠뉴스 서재경 에디터] 휴가철을 맞아 인천공항 하루 이용객이 20만 명을 돌파했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그렇다. 바야흐로 '바캉스 시즌'이다. 

바캉스 시즌인 만큼 바캉스 패션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래시가드, 선글라스 등을 비롯해 휴양지에 어울릴 옷을 구입하기 위해 쇼핑을 떠나는 이들도 많을 것이다.

휴가를 앞두고 쇼핑을 계획 중이라면, 쇼핑 리스트에 꼭 올라야 할 아이템이 있다. 바로 '오프숄더 룩'이다. 어깨가 시원하게 파여 서머 패션으로 제격인데다, 화려한 느낌을 자아내 바캉스 룩으로도 안성맞춤이다.

오프숄더 룩이 잘 어울리는 여자 연예인 일곱 명을 소개한다. 그녀들의 스타일에서 바캉스 패션 팁을 얻어보자.


◆ 수지, 오프숄더 원피스로 '순백 미녀' 등극

수지는 레이스가 수놓인 오프숄더 원피스로 비치룩을 완성했다. 순백의 컬러가 그녀의 청초함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마치 웨딩드레스를 연상케 하는 오프숄더 원피스는 맑은 바다와 어울리는 깨끗한 이미지를 자아낸다.


◆ 현아, 숏 팬츠와 오프숄더 블라우스로 발랄함 폭발



신곡 '어때?'로 돌아온 현아도 오프숄더 룩을 선택했다. 그녀는 푸른 톤의 오프숄더 블라우스에 쨍한 레드 컬러의 핫팬츠와 스트랩 힐을 매치에 발랄함을 더했다. 화려한 디자인의 귀걸이도 눈길을 끈다. 휴양지에서 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싶다면 현아의 오프숄더 스타일링을 추천한다.


◆ 김유정, 보터햇과 오프숄더 원피스로 '소녀소녀'하게



김유정은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오프숄더 룩으로 여름을 빛냈다. 길이가 긴 스트라이프 패턴의 오프숄더 원피스를 착용한 그녀는 상큼한 소녀 그 자체다. 올여름 핫 아이템 중 하나인 보터햇을 함께 매치한 센스도 눈에 띈다.


◆ 다이아 정채연, 화이트 오프숄더 셔츠로 순수美 강조



정채연은 공항패션으로 오프숄더 룩을 선보였다. 소매가 긴 블라우스와 숏 데님 팬츠, 웨지힐 샌들을 매치한 그녀는 청순한 패션으로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블라우스와 신발, 가방을 같은 화이트 계열의 컬러로 맞춰 조화로운 느낌을 줬다.  


◆ 공승연, 와이드 팬츠와 오프숄더 블라우스의 환상적 만남



공승연 역시 오프숄더 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끈이 달린 오프숄더 블라우스와 와이드 팬츠로 '편안함과 멋'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것. 여기에 함께 매치한 실버 컬러의 플랫폼 샌들이 포인트가 되어 멋스러움을 배가시켰다. 


◆ 이성경, 오프숄더 원피스도 늘씬하게 소화



패션 감각이 뛰어나기로 유명한 이성경도 오프숄더 룩 행렬에 동참했다. 그녀는 셔츠형 롱 원피스로 디자인된 오프숄더 원피스로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과시했다. 올여름 핫 아이템 중 하나인 뮬 샌들을 착용한 것 역시 주목할 만 하다.


◆ 소유, 오프숄더 하의실종 룩으로 매력 발산



사복 패션을 잘 입기로 유명한 소유도 명성답게 오프숄더 룩을 잘 소화해 냈다. 소매 끝에 리본이 달린 디자인의 블라우스를 '하의 실종' 스타일로 연출한 소유는 섹시함과 귀여움을 동시에 뿜어낸다. 초커 스타일의 목걸이와 드롭 귀걸이 등 유행하는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준 센스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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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경 기자 inseou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