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발굴단' 화요비 "학창시절, 시에서 피아노 독주회 열어줬다"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가수 화요비가 영재발굴단을 찾았다.
 
3일 방송되는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가수 화요비가 출연해 과거 피아노 영재였던 학창시절을 언급한다.
 
이날 화요비는 5세부터 클래식 피아노를 배웠다고 밝히며 "콩쿠르에서 상을 몇 번 받았고, 고등학교 1학년 때는 시에서 독주회를 열어줬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녀는 피아노를 잘 치는 비법에 대해 "독보력이 좋아 꾀를 많이 부렸다. 연습 안 하고 선생님 앞에서 바로 연주했다"고 말하기도.
 
또 화요비는 결혼하고 싶은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언어 쪽으로 능통한 사람이 좋다. 영어와 중국어를 잘 했으면 좋겠다"고 솔직하게 밝혔다는 후문.
 
3일 오후 8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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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