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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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정보석 사냥 성공했다 '징역 5년 선고'

기사입력 2016.08.01 22:19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정보석 사냥이 드디어 성공했다.

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37회에서는 변일재(정보석 분)가 교도소에 수감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변일재는 공판을 위해 옥채령(이엘)을 감금해 두고는 자신만만해 했다. 강기탄(강지환) 일행은 우여곡절 끝에 옥채령을 법정에 세웠다.

옥채령은 마지막 증인으로 채택되어 변일재가 서울시장 선거에서 무소속 후보에게 25억을 전달해 후보사퇴와 지지선언을 얻어낸 사실을 폭로했다.

오수연은 자신 역시 변일재에게 납치당해 죽임을 당할 뻔 한 얘기를 했다. 변일재는 증거가 있느냐고 나섰다. 이에 도건우(박기웅)가 오수연의 납치에 관한 진실을 털어놓으며 블랙박스 영상이 있다고 증언했다.

결국 변일재는 선거법 위반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받으며 서울시장에 취임돼 보지도 못하고 교도소에 수감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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