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로이킴의 귀여웠던 어린시절이 공개됐다.
31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는 주우재가 특별MC로 합류한 가운데 로이킴의 어린시절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타일러가 아버지의 예순 생일을 맞이해 불참한 가운데 특별MC로 모델 주우재가 참석했다. 주우재의 모습에 하석진과 박경은 "지박령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주우재는 절친인 박경에게도 비밀로 했음을 밝히며 "박경에게도 이야기 안했다"며 "'문제적남자' 덕분이다. 광고가 잡혔다. 수지랑 찍는다. 하석진 형에게 고맙다. 방송에서 약올렸는데 맛깔나게 받아주셨다"고 인사를 했다.
이어 게스트의 생활기록부와 어린시절 모습이 공개됐다. 생활기록부에는 꿈으로 개그맨이 적혀있어 눈길을 끌었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 로이킴은 故김대중 대통령 흉내를 내며 월드컵 흉내를 냈다.
해당 방송 도중 그는 태권도 잘하는 어린이가 나오라는 말에 출연했지만 송판을 제대로 격파하지 못한 뒤 "송판이 두껍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로이킴은 "이렇게만 하면 심형래 선생님이 될 줄 알았다"고 밝히며 어린시절 남달랐던 꿈에 대해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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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