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빅뱅 지드래곤과 태양이 데뷔 10주년 기념 일본 콘서트 소감을 전했다.
31일 지드래곤과 태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콘서트 소감을 밝혔다.
지드래곤은 "빅뱅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끝났어요. 3일간 온 팬 여러분 정말 고마웠습니다.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또 만나요"라고 남기며 팬들과의 만남에 반가움을 전했다. 태양 또한 "3일 간 고마웠습니다. 여름의 더위보다 여러분의 사랑이 더 뜨거워서 녹았던 것 같다"며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사랑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빅뱅의 공연장을 가득 채운 팬들의 모습이 담겼다. 빅뱅은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오사카 얌마 스타디움 나가이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BIGBANG10 THE CONCERT : 0.TO.10 IN JAPAN'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을 만났다.
한편 빅뱅은 오는 11월 5일~6일 일본 도쿄돔을 시작으로 같은 달 19일~20일 후쿠오카 야후오쿠돔, 25~27일 쿄세라돔 오사카, 12월 2일~4일 나고야돔, 9일~11일 후쿠오카 야후오쿠돔 등 총 4개 도시 13회 공연을 펼친다.
sohyunpark@xportsenws.com /사진=태양 인스타그램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