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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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 여신의 위엄'…판빙빙, '황제의 딸' 린신루 결혼식서 포착

기사입력 2016.07.31 17:46 / 기사수정 2016.07.31 17:47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중국 배우 판빙빙(범빙빙)이 절친한 친구 린신루(임심여)의 결혼식에서 포착됐다.

31일 중국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판빙빙이 1998년 제작된 드라마 '황제의 딸'에서 만나 함께 호흡을 맞췄던 린신루의 결혼식에 참석한 사진이 게재됐다.

이날 린신루는 3살 연하의 대만 톱배우 훠젠화(곽건화)와 2박 3일간 이어지는 결혼식을 진행중이며 이에 판빙빙은 결혼식이 진행되고 있는 인도네시아 발리까지 찾아 두 사람을 축하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날 드레스 코드인 하얀색 원피스를 입고 하이힐을 신은 판빙빙이 파나마햇을 쓰고 허리에 손을 올리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판빙빙과 린신루는 '황제의 딸'에서 각각 시녀 금쇄 역할, 진짜 공주 자미 역할로 활약했다. 특히 이날 '황제의 딸'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가짜 공주 제비 역의 자오웨이(조미)도 린신루의 결혼식에 참석해 18년만에 '황제의 딸' 세 주인공이 한 자리에 뭉쳐 화제가 되기도 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중국 온라인 커뮤니티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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