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무한도전'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전국 기준 11.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2.3%)보다 0.5%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마지막 릴레이툰 주자인 박명수, 주호민의 웹툰이 공개됐고 분쟁조정위원회가 마무리됐다. 분쟁조정위원회에서는 하하, 박명수, 김신영보다도 정준하가 2007년 가장 먼저 사용했다는 증거가 공개되며 반전의 반전을 거듭했다. 하지만 시청자 제보를 통해 1920년대부터 '히트다'를 사용한 할아버지가 있어 스튜디오는 '멘붕'에 빠졌다. 결국 판정단과 변호사들의 심리 결과 '히트다 히트'는 공공재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이어 멤버들끼리 다방구게임 짝을 짓기 위해 이름점을 보고 타로카드로 궁합을 점쳐봤다. 여기서 광희가 대부분의 멤버들과 케미스트리가 매우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재석과 박명수 모두 광희를 선택했지만, 광희의 선택은 양세형이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천왕'은 5.9%, KBS 2TV '불후의 명곡'은 8.9%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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