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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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그런거야' 신소율·이도영, 박력 열대야 키스 포착 '달콤'

기사입력 2016.07.30 13:27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그래, 그런거야’ 신소율과 이도영이 취중 키스에 이어 박력 넘치는 열대야 키스를 감행한다.
 
신소율과 이도영은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에서 각각 유소희 역과 찬우 역을 맡아 동창 로맨스를 그려내고 있다. 지난 48회 분에서는 이도영(찬우 역)이 신소율(소희 역)에게 “우리 같이 살아볼까?”라고 파격적인 고백을 건네는가 하면, 이도영의 갑작스런 발언에 신소율이 버럭 화를 내는 등 아웅다웅하는 모습으로 선보여 관계 진전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한강 둔치에 나란히 앉아 이어폰을 나눠 끼고 노래를 듣던 신소율과 이도영이 일어서서 밀착된 채 진한 입맞춤을 나누는 로맨틱한 스킨십 장면이 공개돼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이도영은 신소율이 자신을 밀쳐 내려하자 박력 있게 꽉 안았고, 신소율 역시 계속되는 이도영의 달콤한 키스에 눈을 지그시 감는 모습으로 설렘을 더하고 있다.
 
과연 신소율과 이도영이 ‘박력 키스’를 하게 된 배경은 무엇인지, 두 번의 입맞춤을 나누게 된 두 사람의 로맨스 향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해당 장면은 지난 28일 서울에 있는 한강 일대에서 촬영이 이뤄졌다. 신소율과 이도영은 이 날 촬영에서 키스신을 앞두고 각자 외워온 대사들을 곱씹거나 카메라 각도와 동선들을 하나하나 체크하며 완성도 높은 장면을 만들어내기 위해 집중했다.
 
이후 큐 사인이 떨어지자 신소율과 이도영은 단번에 소희와 찬우로 변신해 자연스럽게 극중 감정을 이끌어냈다. 이어 이도영의 리드와 신소율의 디테일한 연기가 합을 이룬 달콤한 열연이 펼쳐지면서 지켜보던 스태프들을 숨죽이게 했다.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측은 “49회부터 신소율과 이도영의 로맨스가 한층 무르익을 예정”이라며 “두 사람의 극중 관계가 이대로 멈출지, 더 나아가 연인 이상으로 이어질지 끝까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주말 오후 8시 45분 방송.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SBS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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