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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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굿와이프' 전도연, 유지태 버리고 윤계상 선택하나

기사입력 2016.07.30 07:00 / 기사수정 2016.07.30 01:10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굿 와이프' 전도연은 유지태를 떠날까?

29일 방송된 tvN '굿 와이프' 7회에서는 김혜경(전도연 분)이 후배 장대석의 변호를 맡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혜경은 2년 전 도광건설 조국현을 변호했던 후대 장대석 변호사가 횡령 사건과 관련된 증인을 살해했다는 혐의로 체포되는 모습을 목격했다. 장대석은 김혜경에게 자신의 사건을 맡아 달라 부탁했지만, 로펌의 생각은 달랐다. 돈이 되지 않으리라 판단 한 것.

그러나 도광건설 조국현은 김혜경에게 장대석 변호사의 사건을 맡아 달라며 현금 1억 원을 건넸다. 직접 건넸다기보다는 일방적으로 사무실에 두고 간 것이었다. 그러자 김혜경은 조국현을 직접 만나 사건의 배후에 관해 물었다. 김혜경의 질문에 조국현은 자신이 진범이라는 사실을 털어놨다.

조국현의 고백에 김혜경은 충격을 받았고, 조국현과 남편 이태준이 계속해 만나고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됐다. 특히 이태준이 조국현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모습을 직접 본 김혜경은 남편에게 실망감을 느낄 수밖에 없었고, 이태준은 김혜경에게 조국현이 그녀의 주변에 접근하려는 것을 막기 위해 그런 것이었노라 해명했지만, 김혜경의 생각은 달랐다.

김혜경은 이태준에게 “당신이 하고 싶은 대로 해라. 우리가 더는 같이 살 이유가 있느냐”라며 쌓아왔던 분노를 터트렸고, 이태준은 김혜경을 붙잡았지만, 그녀는 이태준의 손길을 뿌리치고 말았다.


반면, 김혜경과의 키스 후 어색해져 버린 관계 때문에 고민하던 서중원은 김단(나나)을 통해 용기를 얻게 됐다. 김단이 일단은 밀어붙이라고 조언했던 것. 결국, 서주원은 김혜경에게 전화했고, 김혜경은 서중원의 연락을 받은 후 고민 없이 그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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