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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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시대' 류화영, 한예리 때문에 거짓말 시작했다

기사입력 2016.07.29 21:10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청춘시대' 류화영은 자신과 반대로 살고 있는 한예리를 신경쓰고 있었다.

2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 3회에서는 강이나(류화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이나가 가짜 애인과 향한 곳은 윤진명(한예리)이 아르바이트하는 레스토랑이었다. 강이나는 일하는 윤진명을 보며 자신이 거짓말을 시작한 순간을 생각했다. 과거 강이나는 윤진명이 아르바이트하는 편의점 앞에서 여자들에게 맞고 있었다.

윤진명은 이를 말렸고, 여자들은 "이 여자가 누군지 아냐"라고 분노했다. 하지만 윤진명은 "아주머니 남편을 빼앗았든 어쨌든 편의점 앞에서 이러시면 곤란하다"라고 밝혔다. 여자들은 물러갔고, 강이나는 아르바이트하면서 공부하고 있는 윤진명을 바라보았다. 이후 셰어하우스에서 윤진명을 다시 만난 강이나. 강이나는 그때 윤진명에게 대학생이라고 거짓말을 했다.

강이나는 아르바이트 끝나고 돌아온 윤진명에게 "아까 나 못 봤어? 안 힘들어? 되게 힘들어 보이던데"라고 물었다. 이에 윤진명이 "되게 힘들어"라고 답하자 강이나는 "쉽게 사는 방법도 있어. 애인 하나 만들어. 소개해줄까?"라고 물었다. 하지만 윤진명은 "됐어"라고 거절했다.

바에서 알게 된 의문의 남자 종규(최덕문)는 강이나에게 이를 듣고는 "네가 윤선배를 신경쓰고 있는 것 같다"라고 말해주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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