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SBS '불타는 청춘'이 시청률 하락에도 동시간대 1위로 화요일 밤 예능 왕좌를 지켰다.
2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은 전국기준 6.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인 8.1%보다 1.6%P 하락한 수치지만, 여전히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하늘을 닮은 푸른 바다와 초록빛 바람이 부는 아름다운 섬 제주에서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구본승은 처음 만난 이연수와 함께 스스럼 없이 키스신을 재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3.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주 방송분보다 0.1%P 하락한 모습. 이날 '우리동네 예체능'은 2016 리우 올림픽 선전기원 제3탄 '레슬링 토너먼트 대회'로 꾸며졌다. 반면 MBC 'PD수첩'은 4.0%의 시청률을 보였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SBS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