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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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2' 수애 "힘들 것 알았다…한계 부딪혔지만 얻은 것 많아"

기사입력 2016.07.26 16:28 / 기사수정 2016.07.26 16:3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수애가 '국가대표2' 출연을 통해 얻은 것을 얘기했다.

26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국가대표2'(감독 김종현)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종현 감독과 배우 수애, 오달수, 오연서, 하재숙, 김슬기, 김예원, 진지희가 참석했다.

'국가대표2'에서 수애는 유일무이 정통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 국가대표팀 에이스로, 아이스하키에 대한 순수한 열정과 함께 메달이라는 목표를 향해 성장해 나가는 지원 역을 맡았다.



이날 수애는 "스포츠영화이기 때문에 힘들 것이라는 것은 알고 시작했다. 사전 연습을 하면서 한계에 부딪히기도 했지만, 얻은 것이 더 많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영화를 보면서 '우리가 저렇게 힘들었구나'라고 느껴졌다. 즐거운 시간이 더 많았기 때문에 영화를 보면서 그 시간이 많이 그리웠다. 생각하시는 것보다 덜 힘들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동계 올림픽 유치를 위해 급조된 한국 최초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도전을 그린 '국가대표2'는 8월 10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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