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요계 대표적인 '다둥이 아빠' 가수 박지헌이 다섯 아이 아빠가 된다.
그룹 V.O.S 박지헌의 아내가 다섯째를 임신한 것.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박지헌의 아내 서명선 씨는 다섯째를 임신해 오는 8월 말 출산을 앞두고 있다.
다섯째를 간절히 원해오던 박지헌과 아내는 아이를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리며 상당히 기뻐하고 있다고.
박지헌과 아내는 중학교 3학년 때 처음 만나 인연을 맺은 후 부부가 됐다. 슬하에 빛찬, 강찬, 의찬 세 아들과 딸 찬송 양을 두고 있다.
박지헌은 지난 2004년 V.O.S 1집 앨범 'The Real'로 데뷔한 후 활발한 활동을 벌이다 2007년 싱글 앨범 '단추'로 솔로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2010년 V.O.S를 탈퇴했으나 6년 만인 지난 1월 V.O.S에 재결합했다.
박지헌은 27일 낮 12시 디지털 싱글 '사랑폭발'을 발매하며 V.O.S 솔로 프로젝트의 포문을 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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