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강지영이 데뷔 8주년 소감을 전했다.
24일 강지영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8주년이라니 믿기지가 않아요. 갑자기 옛날 사진 찾아서 보다가 이렇게 비교해 보니 막내동생과 큰언니 같다는. 8년 동안 정말 많은 일이 있었던 거 같아요"라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너무 어렸고 아무 것도 몰랐던 저에게 모든 게 새로웠고 어려웠어요. 그리고 정말 많은 걸 보고 느끼고 경험했어요.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지금 생각해 보니 이루어 낸 것도 많네요. 정말 뭔가 뿌듯한 하루입니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8년이란 시간이 지금의 저를 만들었듯 앞으로의 저도 열심히 만들어 나갈까 합니다. 응원해 주세요. 항상 믿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데뷔 초 강지영의 모습과 현재 강지영의 모습이 나란히 담겨있다. 풋풋했던 과거와 달리 한층 더 성숙해진 외모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지난 2008년 카라의 멤버로 합류하며 데뷔한 강지영은, 2014년 카라 탈퇴 후 일본에서 배우로 활동 중이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강지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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