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먹겠습니다' 김흥국, 버터밥 시식 후 울컥 "어머니 생각이 나"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가수 김흥국이 버터밥으로 어머니와의 추억을 소환했다. 

23일 방송된 JTBC '청춘식당-잘 먹겠습니다'에는 정진운이 예약 음식으로 고추만두, 버터밥, 동치미 국수, 감자전, 미역국 등을 선정했다. 

이날 정진운은 맛깔나게 음식을 먹어치우며 먹지 못하는 다른 이들을 약올렸다. 이내 김흥국과 우현이 정진운의 음식을 택해서 맛보게 됐다. 김흥국은 먹자마자 "우리 어릴 때 먹던 맛"이라며 울컥하는 모습이었다. 

그는 "돌아가신 우리 어머니가 해준 맛 같다"며 "우리 어머니가 이렇게 해주셨었다. 어머니 생각이 난다"고 뭉클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청춘식당-잘 먹겠습니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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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