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건강 관리를 당부했다.
박명수는 2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오프닝에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정신없이 지내다가 오늘 듣게 된 소리가 매미 소리다"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바쁠 때는 몰랐는데 어느덧 매미의 계절이 왔다. 매미가 요란하게 떠드는 것 같아도 똑 부러지는 스타일이다. 아무리 여러 종류의 매미가 있어도 같은 종끼리 아는 소리만 낸다. 쓸데없는 소리하다 말실수하는 우리는 매미 소리를 듣고 반성해야 한다. 제가 먼저 반성하겠다"고 이야기했다.
또 "이제 정말 여름이 정점이다. 더위 때문에 건강 해치는 일 없도록 조심해야 한다. 물을 많이 먹는 게 중요하다. 수분이 없으면 체온을 떨어뜨릴 수 있고 탈진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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