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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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남주혁, "낫토 주고 밤도 주고" 발전하는 아재개그 실력

기사입력 2016.07.22 22:08 / 기사수정 2016.07.23 01:10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남주혁이 나날이 발전하는 아재 개그를 선보였다.

22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에서는 점심을 준비하는 남주혁과 손호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앞서 유해진은 일을 가기 위해 제작진에게 "낫도 달라"고 했고, 차승원은 낫토를 준비하라며 "낫토 주고"라고 말했다. 이에 남주혁은 "밤도 주고"라고 맞받아쳤다. '낫도'를 '낫토'와 '낮도'로 들리는 언어유희를 이용한 것. 이 개그에 차승원은 마시던 음료를 뿜을 정도로 크게 웃었다.

유해진은 "주혁이 잘했어"라고 함박웃음을 터뜨렸고, 차승원은 "내가 웃을 정도면 진짜 웃긴 것"이라고 칭찬했다. 나영석 PD 역시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남주혁의 아재 개그에 놀라움을 표했다.

남주혁은 인터뷰를 통해 "아재개그가 나날이 늘어가고 있다. 행복하다"면서 "4회차쯤 되면 모든 대화에 아재 개그가 들어가지 않을까"라며 웃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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