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일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모델 영아(본명 김영아)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영아는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로운 생명을 얻었다. 안정기에 들어 출산까지 매일 두근두근한다"며 "따뜻하게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자그마한 아기용 신발을 손에 올리고 바라보는 영아의 모습이 담겼다. 영아는 일본에서 주로 활동 중인 모델로, 다수의 잡지 커버를 장식하는 등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영아는 1985년생으로 MBC '논스톱3', '애정만세', '결혼하고 싶은 여자' 등에 출연했으며 일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상당한 인지도를 갖고 있는 모델. 지난 2009년 한국인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이혼 후 지난 2014년 일본 인기 아이돌 AKB48의 제작자와 재혼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영아 인스타그램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