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W' 이종석이 한효주를 도왔다.
21일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W' 2회에서는 강철(이종석 분)이 오연주(한효주)를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철은 오연주에게 자신을 죽이려고 한 간호사와 공범이냐고 캐물었다. 오연주는 "제가 공범 아니라는 거 그쪽이 잘 알잖아요. 직감으로"라며 사정했고, 강철은 "저에 대해 잘 아시는 거 같네요"라며 쏘아붙였다.
오연주는 "제가 대표님 인생에 키가 될 거라는 생각도 하시잖아요"라며 말했고, 강철은 "오연주 씨 정체가 뭡니까"라며 의심했다.
오연주는 "알고 싶으면 지금은 그냥 보내주세요. 다음에 알려드릴게요. 지금은 제가 말할 수가 없어서 그래요"라며 답답함을 드러냈다.
결국 강철은 오연주가 빠져나갈 수 있도록 도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