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7.20 22:18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수지가 임주환에게 고백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5회에서는 노을(수지 분)이 최지태(임주환)에게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노을은 3개월만 연애하자는 신준영(김우빈)의 제안을 장난으로 받아치면서 다큐 프로덕션에서 해고당할 위기에 처해 술을 마셨다. 최지태는 노을에게 취직자리를 알아봐주겠다고 나섰다.
노을은 최지태가 백수인 줄로만 알고 있기에 "백수면서 누가 누구 취직자리를 알아봐 주냐"고 물었다. 최지태는 조만간 취직을 할 거라고 얘기했다.
노을은 "아저씨 취직하면 나도 아저씨한테 취직해 버릴까? 이 꼴 저 꼴 다 보기 싫은데 우리 직이랑 나 아저씨가 굶기진 않을 거 아니냐. 아저씨 와이프로 나 좀 취직시켜 주면 안 되나"라고 슬쩍 마음을 고백했다. 하지만 최지태는 노을과 최현준(유오성) 사이의 악연을 아는 터라 고백을 받아주지 못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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