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MBC 명절 프로그램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가 올 추석에도 돌아올지 관심이 쏠린다.
20일 MBC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아육대' 방송을 논의 중이긴 하나 녹화 날짜, 편성 등 확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추석 특집 '아육대' 녹화가 8월 29일 고양시에서 진행된다고 전했다.
13회째를 맞이할 '아육대'는 명절에 빠질 수 없는 단골 프로그램으로 자리 매김했다. 육상 뿐 아니라 풋살, 양궁, 씨름, 농구 등 다양한 종목을 선보이고 있다. 매년 아이돌 스타들의 불꽃 튀는 명승부로 재미를 선사하지만, 동시에 부상 논란에서도 자유롭지 않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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