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주애 기자] 작곡가 겸 프로듀서 돈스파이크의 췌장에서 병변이 발견됐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KBS 2TV '비타민'은 '최악의 생존율, 췌장암'을 주제로 게스트 최병서, 유혜리, 돈스파이크, 예원이 췌장 검사를 받았다.
이날 방송분 녹화에서 결과를 앞두고 돈스파이크는 "지난번 혈압 편에서 매우 위험을 받았다. 췌장은 튼튼하진 않더라도 그 때처럼 결과가 나쁘진 않을 것"이라 예상했다.
하지만 췌장에 1cm 병변이 발견되면서 위험 판정을 받았다. 전문의는 "병변이 나중에 크기가 커지거니 악성으로 간다면 췌장암 위험이 있으니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답변해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렸다. 이에 돈스파이크는 "여행 다닐 때 버거울 때가 있다. 이번 계기를 통해 꼭 체중을 감량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비타민'은 오는 21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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