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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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최다 타점' 양성우 "득점권 집중이 최다 타점 됐다"

기사입력 2016.07.19 22:52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전, 이종서 기자] 한화 이글스의 양성우가 개인 최다 타점 기록을 갱신했다.

양성우는 1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wiz와의 팀간 9차전 맞대결에서 6번-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양성우는 0-1로 지고 있던 1회말 2사 만루 상황에서 적시 2루타로 3타점을 올렸고, 5회말 주자 2,3루에도 적시타로 2타점을 더했다. 5타점은 양성우 개인 최다 타점 기록.

경기를 마치고 양성우는 "집중해서 경기를 하다보니 한 경기 끝나고 지치기는 하지만 체력적인 부담은 없다. 오늘 경기에서 1점을 내줘서 첫 타석에서 무조건 점수를 내야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겠다"며 "득점권 타석에서 집중을 하다보니 개인 최다 타점이 됐다. 타점을 의식하지는 않았다. 후반기에도 오늘의 타격감과 분위기를 이어갔으면 좋겠다. 팀이 상위권으로 올라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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