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런닝맨' 김희애의 생각대로 블루팀이 2위 할 수 있을까.
1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김희애, 지진희가 게스트로 등장, 특급 에이전트 H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두 번째 미션 미세스 마켓 장소에 이동한 멤버들 앞엔 떡볶이가 놓여 있었다. 멤버들은 의심하면서도 떡볶이를 먹었다. 첫 번째 게임은 장금이의 떡볶이. 방금 멤버들이 먹은 떡볶이 재료를 사오는 것.
떡볶이 재료는 총 14가지. 멤버들은 7가지 재료를 사올 수 있었다. 지진희는 정확하게 재료를 추측했다. 이에 하하, 이광수는 "진짜 장금이는 여기 있었네"라고 감탄했다. 지진희는 지장금에 등극했다. 재료를 제일 많이 맞힌 팀은 블루팀. 하지만 블루팀이 7개가 넘는 재료를 사왔다고 밝혀졌고, 결국 모든 팀에 승점 1점이 추가됐다.
계속된 미션에서 핑크 팀은 시장 미션 1등을 차지했고, 블루팀이 2등을 차지했다. 이에 김희애는 만족스럽다는 듯 미소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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