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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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신혜선, 성훈에 "헤어질 생각 없다" 눈물 고백

기사입력 2016.07.16 21:01 / 기사수정 2016.07.16 21:03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아이가 다섯' 신혜선이 성훈을 걱정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43회에서는 이연태(신혜선 분)가 김상민(성훈)을 그리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연태는 김태민(안우연)으로부터 김상민이 연습장에 나가지 않았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이연태는 김상민을 걱정하기 시작했다. 그날 밤 이연태는 김상민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연락이 되지 않았다. 앞서 김상민은 이호태(심형탁)에게 휴대폰을 맡겼다.

이연태는 김태민에게 전화를 걸었고, "다른 게 아니라 혹시 상민 씨 집에 들어왔어?"라며 물었다. 김태민은 "핸드폰도 계속 꺼져있고. 우리 형 하루 종일 실종이야"라며 말했다.

이후 이연태는 김상민 실종사건을 다루는 다큐멘터리가 만들어질 거라고 상상했다. 결국 이연태는 김상민에게 음성메시지를 남겼고, "나 때문에 나쁜 생각하는 거면 나한테 와요. 나 상민 씨 많이 좋아해요. 사실은 나 상민 씨랑 헤어지고 싶은 생각 없었어요. 그냥 너무 힘들어서. 내 생각만 하는 이기적인 애라서 미안해요"라며 고백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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