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와이프' 윤계상 아버지, 전도연에 "내 아들이랑 잤나" 질문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굿와이프' 윤주상이 전도연에게 황당한 질문으로 곤경에 빠지게 했다.

15일 방송된 tvN '굿와이프'에서는 서중원(윤계상 분)의 아버지 서재문이 등장해 로펌을 뒤집어 놓았다.

김혜경(전도연)은 음주운전 문제로 논란이 된 서재문의 변호를 하기 위해 만났다. 하지만 서재문은 자신에게 사건 정황을 묻는 전도연에게 "자네도 내 호기심을 풀어주는게 어떨까"라고 말했고 김혜경은 "궁금한게 뭔가요?"라고 답했다.

이어서 재문은 "내 아들하고 잤는가"라고 물었고 김혜경은 황당함에 어이없는 미소를 지었다. 김혜경은 "아니요"라고 단언했고, 재문은 "그렇게 무서운 표정 짓지 마라. 궁금해서 물은거다. 자네하고 얼마나 가까운 사이인지 궁금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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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