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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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강남구 기부홍보대사 위촉 "뜻깊은 일 참여, 기쁘다"

기사입력 2016.07.15 15:54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 정지원 기자] 가수 로이킴이 강남구와 함께 기부홍보대사 활동에 나선다.
 
강남구는 14일 가수 로이킴을 ‘나눔과 기부의 행복 공간, G+스타존’ 시즌 6의 기부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이에 15일 오전 11시, 강남구청에서는 로이킴과 CJ E&M 음악부문 안석준 대표, 강남구 신연희 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 체결 및 기부홍보대사 위촉식이 진행됐다.
 
이번 기부홍보대사 위촉은 로이킴의 팬들의 기부 활동을 지켜 본 강남구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로이킴의 팬들은 그간 로이킴 숲, 어린이 도서관 건립 등 다양한 기부 활동을 펼쳐왔다.
 
CJ E&M 음악부문 안석준 대표는 “진정성의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로이킴의 기부홍보대사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어 로이킴은 “뜻 깊은 일에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다. 기부홍보대사 활동에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고 기부홍보대사 위촉 소감을 밝혔다.
 
강남구는 2013년부터 분당선 압구정 로데오역에 ‘나눔과 기부의 행복 공간, G+스타존’을 만들어 한류스타들에게 국내외 팬들이 보내주는 화환 대신 쌀, 생필품, 라면 등 기부물품을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하고 있다. ‘나눔과 기부의 행복 공간, G+스타존’의 기부홍보대사로는 2PM, 카라, 박재범, 김동완 등이 활동한 바 있다.
 
한편 로이킴은 오는 16일부터 총 9회에 달하는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으며, 대만에서도 첫 단독 콘서트로 국내외 팬들을 만난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CJ E&M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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