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녀석들' 유민상, MC들 방문에 "컴퓨터 이미 포맷"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이 유민상의 집을 전격 방문한다.

15일 방송되는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혼자 사는 자취 남녀를 위한 냉동식품과 배달음식 먹방이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분 녹화에서 '맛있는 녀석들'MC들은 유민상의 집을 찾아 그의 컴퓨터, 냉장고, 최근 시청한 TV리스트를 뒤진다. 
 
유민상은 이미 예상하고 있었다는 듯 여유로운 미소를 보이며 "너희들이 이럴까봐 내가 컴퓨터 포맷을 해두었다"고 자신만만해 했다. 이내 바닥에 떨어진 긴 머리카락의 발견으로 분위기가 반전돼 웃음을 자아냈다. MC들은 안도의 한숨을 쉬며 "발견 됐으니 다행"이라고 축하하며 마무리한다.

이들은 집 구경을 마치고 본격적인 자취생 먹방에 돌입, 화려한 꿀팁을 선사할 예정이다. 배달 음식은 1인 1닭에 피자도 1인 1판을 주문한다.

한편 '맛있는 녀석들'은 15일 오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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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